7월 — 장마 한복판, 역류가 가장 많은 달
장마 한가운데입니다. 한 해 역류 전화의 큰 몫이 7월에 옵니다. 역류·침수는 우선 배정합니다.
7월에 늘어나는 배관 일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골목 하수관과 하천이 동시에 찹니다. 출구가 막힌 건물 하수는 건물 안에서 제일 낮은 구멍을 찾아 거꾸로 나옵니다. 비가 오는 중에 물이 올라오면 먼저 위층 물 사용을 멈추도록 알리고, 전기 콘센트 근처 물은 피하세요. 하천이나 도로가 잠긴 상황이라면 배관 작업보다 대피와 구청·소방 안내가 먼저입니다.
비가 그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간 뒤에도 1층 배수가 계속 느리다면, 그때는 비가 아니라 건물 안 횡주관이나 건물 밖 오수받이가 막힌 것입니다. 큰비에 쓸려 들어온 흙과 모래가 오수받이 바닥에 쌓이는 일도 많습니다.
대학이 방학에 들어가며 공릉·월계 원룸에 빈방이 생깁니다. 비어 있는 방의 트랩 물이 마르면 습한 날씨에 하수관 공기가 방 안으로 올라옵니다. 건물주께서 2주에 한 번 빈방 배수구에 물을 부어 주시면 개강 전 민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마가 길어지면 집수정 펌프가 쉬지 않고 돌아 모터가 과열되기 쉽습니다. 펌프가 평소보다 오래 돌거나 소리가 거칠어졌다면 비가 그친 틈에 흡입구 찌꺼기를 확인하고, 한 대뿐인 집수정은 예비 펌프 준비를 서둘러 주세요.
7월에 미리 할 것
- 큰비 예보 때 1층·반지하 쓰지 않는 배수구를 막아 둡니다.
- 집수정 펌프 차단기 위치를 알아 두고, 펌프 소리가 평소와 다른지 들어 봅니다.
- 방학 동안 비는 방은 배수구에 물을 주기적으로 부어 둡니다.
7월에 많이 찾는 손볼일
역류·침수
1층·반지하 바닥 배수구로 오수가 올라올 때. 물을 빼는 일과 원인 구간 확인을 같이 합니다. 우선 배정.
집수정 펌프·모터
지하주차장·지하층 집수정 물이 안 퍼질 때. 펌프 고장인지 플로트 스위치인지 배관인지 가립니다.
맨홀·옥외 하수관 준설
마당 오수받이와 건물 밖 하수관이 막히거나 꺼졌을 때. 준설부터 굴착 후 관 교체까지 상의합니다.
배관 고압세척
뚫어도 다시 막히는 관, 기름·슬러지가 두껍게 붙은 횡주관과 입상관. 물줄기로 관 벽을 씻어 냅니다.
전화로 증상부터 말씀해 주세요
연중무휴 접수, 순서대로 배정합니다. 역류·침수는 우선 배정합니다. 도착 가능한 시간은 그날 상황에 맞춰 전화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 내용은 현장 기술자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