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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배관 달력 · 8월

8월 — 휴가 뒤 돌아온 집, 늦장마와 개강 준비

휴가에서 돌아온 집, 늦장마, 개강 준비. 8월은 세 갈래 전화가 섞여 옵니다.

8월에 늘어나는 배관 일

일주일 넘게 집을 비우면 욕실 바닥 배수구와 세탁 배수구 트랩의 물이 마릅니다. 돌아온 날 욕실 문을 열었을 때 하수 냄새가 난다면 대부분 이 때문이고, 물을 부으면 사라집니다. 물을 부어도 냄새가 남거나 물이 느리게 빠진다면 그때는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장마가 끝난 뒤에도 8월에는 짧고 굵은 집중호우가 자주 옵니다. 7월에 역류가 있었던 건물은 원인을 정리하지 않은 채 다시 같은 일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마 중에 임시로 물만 뺐다면 8월 맑은 날 오수받이와 횡주관을 제대로 보시는 게 좋습니다.

8월 하순에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원룸 이사가 몰립니다. 공릉2동 학교 앞, 월계1동 광운대 앞 원룸 건물은 이때 세면대 팝업, 욕실 배수구, 변기 물탱크 부속 같은 작은 고장 접수가 한꺼번에 들어옵니다.

한여름에는 음식점 그리스트랩 기름이 굳지 않고 물러 있어 배출관으로 넘어가기 쉽습니다. 겨울보다 냄새 민원이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영업량이 많은 가게는 여름에도 청소 주기를 늦추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8월에 미리 할 것

  • 휴가 떠나기 전 배수구 마개를 덮거나, 돌아와서 배수구마다 물을 부어 줍니다.
  • 7월 역류 원인을 아직 모른다면 맑은 날 확인을 잡습니다.
  • 원룸 건물주는 개강 전 세면대·변기 부속 상태를 한 번에 점검합니다.
철거한 욕실 바닥에 드러난 배수구 구멍
철거한 욕실 바닥에 드러난 배수구 구멍

8월에 많이 찾는 손볼일

전화로 증상부터 말씀해 주세요

연중무휴 접수, 순서대로 배정합니다. 역류·침수는 우선 배정합니다. 도착 가능한 시간은 그날 상황에 맞춰 전화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 내용은 현장 기술자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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